망한 꽃집을 살리는 육성게임인
Ohana Island (오하나 아일랜드) 입니다.
폐가 수준의 이런 꽃집입니다.
사실 스크린샷의 외부 장식을 보면 알겠지만...
외부는 지금 변경된 상태입니다.
이것보다 몰골이 더 심각합니다.
가볍게 몇번 튜토리얼 끝내면
이렇게 잘했다고 칭찬합니다.
그림을 보면 디즈니 그림이나
외국 아동용 카툰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근데 정말 일러스트들이 예전 90년대 디즈니 풍입니다.
게임 화면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육성게임이긴 하지만
굳이 큰 화면에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폰에서도 하기 편합니다.
근데요...
이거 하다가 잠시 충격이었던 장면이....
이 상태에서 청소를 하겠다고 분명 그럽니다.
청소하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이게 다 한 거래요... 청소를...
이 개발자 녀석들
먼지 느낌나게 채색했던 것만 지우고는
청소를 다 했다고 하니?
쓰레기 안 버려?
게임하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스샷 찍었습니다.
축소하면 이렇게 집의 외부 겉면이 나옵니다.
달라진 내부도 보여드릴게요.
좀 정신사나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아까보단 낫지요?
아이템을 사는데 과금은 발생되지 않습니다.
데이터 연동은 페이스북과 애플 계정으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저는 애플 계정 연동을 했는데
몇번의 로딩이 있고
다음에 시작하기를 누르면 바로 연동이 됩니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이전에 리뷰했던
Restaurant renovation (식당 수리)와 비교하면
이 게임이 다 난이도가 살짝 낮습니다.
역시 '꿈의 집'과 '꿈의 정원'은
랩업을 하면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서 아이템 없이는 힘든...
이건 처음 튜토리얼 진행할 때 화면인데
정말 90년대 인어공주나 미녀와 야수 나오던
디즈니 풍의 캐릭터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3D 캐릭터 위주라 많이 외모가 달라졌지만
90년대 그 디즈니 캐릭터들을 좋아한다면
그래픽으로는 만족할 겁니다.
이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물안경을 클릭하면
다이빙에서 아이템을 받는 미니게임을 하는데
문어가 나와서 먹물 뿌리면 아이템을 받지 못합니다.
생명을 무한대로 하여 즐기고 싶다면
다이빙 미니게임에서 무한대 아이템 받고
바로 미니게임을 종료해버리세요.
그럼 질리도록 게임 진행 가능합니다.
과금 유도도 별로 없는데...
지금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서 저 꽃무늬 들어간 머니는...
대체 어디에 쓰라는 건가...
이 생각이 듭니다.
쓸 데가 없어요;;;
아이템도 돈 안쓰고 살 수 있고
게임 중 횟수만 조금 더 추가하는 건 보석이거든요.
정말 쓸 데가 없습니다.
저축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ㅅ-;;;
(현실에서나 저축하면 좋으련만...)
킬링타임용으로 좋은데 중독성이 좀 있다고 판단됩니다.
아무튼 90년대 디즈니 풍을 좋아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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