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단계라 자주 못 나가지만 그래도 특별한 날에는 외식을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더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먹고 마신 음식과 음료를 모아보았습니다.
스타벅스 그린 글레이즈드도 마셔서 포함하려고 했는데 왜 갈 때마다 매진인 거죠?
블로거라면 프로 의식을 갖고 스타벅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대기해서 그린 글레이즈드를 시켰어야 했을까요? ㅠ ㅠ
그냥 그러고 싶진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요즘에 커피를 좀 줄이고 있어요. 대신에 커피 대신 마실만한 크게 달지 않는 음료를 찾고 있었습니다.
바로 투썸 플레이스 시나몬 블랙티입니다.
오른쪽에 주황빛 도는 저 음료가 바로 시나몬 블랙티입니다.
투썸 플레이스는 TWG 홍차를 판매하고 있죠. 아... 정말 TWG 홍차 사랑입니다.
오랜만에 마셨는데 이렇게 맛있다니 감동하면서 마셨죠.
오렌지가 들은 붉은색 음료는 샹그리아입니다.
근데 사실 투썸에서 샹그리아와 뱅쇼를 만들면 그렇게 기대만큼의 맛은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역시 알코올이 들어가야;;;ㅎㅎㅎ)
그리고 앞에 보이는 빵은 크로칸 슈입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사실 라즈베리 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초코 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굳이 라즈베리 잼을 넣었어야 했나 이 생각이 듭니다. 라즈베리 잼 단맛이 강해서 아무 잼도 안 넣으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음료를 만나기 전에 만난 맛은 괜찮으나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었던 단 음료들을 소개할게요.
왼쪽은 콜드 브루이고 오른쪽은 딜라이트 펌킨 슈페너입니다.
뭔가 맛이... 우유랑 생크림 넣고 만든 단호박 수프를 차게 마시는 느낌???
따뜻하게 먹으면 더 단호박 스프 같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호박 스프를 좋아하기에 므흣해하면서도 외면했던 음료입니다.
다음은 폴 바셋의 시나몬 라테입니다.
맛있었어요!!! 근데 이거 제가 시킨 음료가 아니라 남자 친구가 시킨 거라 단거 러버인 제 남자 친구는 시럽을 넣었기에...
오리지널 맛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제가 시켜서 마셔 볼라고요.
근데 엄청 맛있었고, 시나몬 사랑하시면 이 미친 시나몬 향에 정신 못 차리실 거예요.
진심 한참 하셨을 때 시나몬 가루 더 뿌려달라고 하고 싶었던 그런 향!!!!이라고 남자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건 뚜레쥬르의 딸기 블랙티입니다.
딸기청을 넣고 위에 블랙티를 우린 그런 조합인데요.
딸기청이 마이 달아.... 쉐킷 쉐킷 해도 뭔가 음... 많이 달구나 했던 그런 맛...
제가 쌉쌀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가 봐요. 하지만 단 맛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건 집에서 만들어 먹은 오리 주물럭입니다.
집 근처 대형 마트에 생 오리고기가 너무 빛깔이 좋고 실하더군요.
그래서 하나를 집어 왔는데 한 팩으로 8인분 양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야채 넣고 주물럭 만들어서 반씩 나눠서 저녁과 점심으로 두 끼를 먹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주물럭 만들 때 고추장을 넣지 않고 고춧가루와 액젓 등의 양념을 넣고 만듭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이 오리 주물럭에다가 맛불리님의 알려주신 밥 레시피인 밥 50g에 양배추 다져서 밥을 만들었고, 상추랑 깻잎쌈을 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탄수화물 식이 중입니다.)
이건 이자와의 규가츠와 치즈 가츠입니다.
요즘 희한하게 치즈 가츠가 엄청 당겨요;;;
개인적인 희망으로 치즈 가츠 + 규가츠 모둠 세트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탄수 식이 중이라서 밥은 숟가락을 3숟가락만 먹고 나머지는 양배추 샐러드를 열심히 먹었다죠.
규가츠는 사실 나온 그대로 먹어도 상관없지만 괜히 구우라고 주면 구워 먹고 싶고... 그런 느낌?
그래서 열심히 구워 먹었다죠.
이 날 남자 친구와 좀 특별한 날이어서 라그릴리아로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와인에이드를 각자 하나씩 시켰는데 와인색 와인에이드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건 라그릴리아 프레쉬 그리너리 플랫 피자입니다.
신선한 맛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토끼정 토끼 밥상입니다.
토끼정 안 간지 꽤 되었는데, 사실 토끼 밥상의 어묵탕을 먹고 싶어서 간 거였거든요...
근데 그동안 토끼 밥상의 메뉴가 바뀌어서 어묵탕이 없어...ㅠ0ㅠ
아쉬운 데로 프리미엄 가츠와 바몬드카레, 나폴리탄을 선택했습니다.
가츠는 삼겹살 수육을 넣고 가츠로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겉바속촉!
그리고 나폴리탄은 잘못 만들면 너무 케첩 맛이 심해서 맛이 없는데... 이건 정말 제대로 맛있는 나폴리탄이었습니다.
베트남 고추가 들어있어서 아주 약간 매콤하고, 케첩 맛이 은은하게 나지만 토마토 맛이 잡아줘서 조화로운 나폴리탄의 맛이었습니다! 후회 없는 조합이었어요!
이게 며칠 동안 먹은 양은 아니고 무려 2달 동안 먹은... ㅠ ㅠ
어서 이전처럼 마스크 쓰지 않고 다니던 시절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마스크를 쓰니 좋은 점은 감기가 걸리지 않네요. 그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 외엔 별로....)
마스크 벗던 그 시절이여!!!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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