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 생일 때 홍대 L7호텔을 다녀왔습니다.
남친과 함께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1박을 했습니다.
캐릭터 굿즈 등에 관심이 많은 저와 피규어를 좋아하는 남친이기에 L7호텔 홍대는 아주 최적화된 장소였어요.
바로 근처에 카카오 프렌즈와 라인 프렌즈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버터 매장도 역에 바로 있어서 굿즈에 관심이 많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좋아한다면 L7호텔을 맘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L7 호텔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부터 볼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처럼 21층에 데스크가 있습니다.
데스크는 코로나 관련 서류와 체크인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레스토랑도 있긴 하지만 의자와 테이블만 있는 상태이지 운영은 하지 않았어요.
체크인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다리가 아파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루프탑도 가 봤을텐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객실내부 모습입니다.
청녹색의 포인트 벽이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좁은데 좀 더 좁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드립커피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풍미가 좋아서 짐 끌고 힘들게 왔을 때 좋은 커피 향기와 함께 피로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종이컵 재질이 꽤 좋죠?
케이크는 빌리엔젤에서 구매했습니다.
접시랑 케이크는 제가 집에 갖고 있는 피크닉 가방에서 가져왔어요.
이런 간단한 식기를 챙기면 호텔에서도 지내기 편하더라구요.
간략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어메니티죠?
L7 호텔 로고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게다가 여기 바디워시 향이 왜 이리 좋던지!!!
유칼립투스 향으로 집에서도 사용하고 싶어서 바디워시도 사진에 잘 담았습니다.
화장실도 굉장히 비좁은 편이었습니다.
욕실은 없지만 샤워부스와 변기가 공간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세면기를 기준으로 변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예요.
개인적으로 호텔을 선택할 때 딴 건 잘 안보지만 청결함과 욕실 여부, 그리고 어메니티의 질이 호텔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좌우하게 되더라구요.
청결하고 욕실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어메니티가 좋았고, 오리가미 드립커피도 있는 것도 좋았어요.
코로나가 끝나면 루프탑 수영장이랑 레스토랑도 이용해 보고 싶어요.
다시금 머물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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