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동전을 보면 마음이 힐링되지 않나요?
동전 수집을 하는 사람이라면 동전닦기는 동전 자체를 마모시키기 때문에 하면 안된다고 하겠지만
동전 수집을 하지 않는 저같은 사람은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힐링을 찾게 됩니다.
청소를 하는 것도 정리된 집을 보며 힐링이 되지만 깨끗해진 동전을 보면서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동전닦기 세트를 검색하면 많은 연마제가 나옵니다.
저는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주사기로 이렇게 된 세트를 구매했어요.
동전 닦는 방법은 큰 숫자부터 시작해서 작은 숫자로 하나씩 진행하면 됩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알콜스왑, 면봉, 네일할 때 스톤 올릴 때 쓰는 나무 스틱과 휴지가 있으면 됩니다.
예전에 여행갔다가 쓰고 남은 홍콩 동전을 닦기로 했어요.
이 상한 것 같은 상태~ 에궁~
동전 한 면, 한 면씩 진행을 하기 때문에 바닥이 움직이지 않으면 좋습니다.
아니면 준비물 중에 비닐장갑 등을 추가로 준비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알콜 스왑으로 동전의 한 면을 꼼꼼히 닦습니다.
그리고 연마제 중에 #10000을 동전에 뿌리고 면봉으로 꼼꼼히 닦아줍니다.
모두 닦고 나면 다시금 알콜스왑으로 닦아줍니다.
처음 상태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순차적으로 하다보면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큰 숫자의 연마제부터 작은 숫자의 연마제까지 순차적으로 앞의 방법을 반복해서 닦기를 합니다.
연마제 #6000으로 닦은 후의 모습입니다.
연마제 #3000으로 닦은 후의 모습입니다. 이제야 좀 더 깨끗해진 모습이 보입니다.
연마제 #3000부터 사용할 때에는 네일할 때의 나무스틱 끝을 이용해서 구석진 곳까지 꼼꼼하게 연마한 다음에 알콜스왑으로 닦아서 마무리 합니다.
연마제 #1000으로 닦은 후의 모습입니다.
구석진 곳의 때도 모두 벗겨지고 광택이 나기 시작합니다.
완전 새것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광택도 나고 예쁘죠?
다음에 홍콩가게 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집에 방치된 안쓰는 옛날 동전은 이렇게 관리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점 깨끗해지는 동전을 보니 제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더군요.
코시국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작은 힐링 여러분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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