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ZEN CO.,LTD의 명품샵 타이쿤입니다.
이전에 리뷰를 했던 스튜디어스 타이쿤을 만들었던
개발자와 동일 개발자입니다.
그림체도 유사해서 동일한 원화가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Apple로 로그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연동 또는 보관이 용이합니다.
생각보다 흐름이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계속에서 취업에 낙방하는 주인공인데,
알고 보니 집안이 어려워졌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GG라는 회사가 사실 주인공에게는
집안의 원수(?)같은 존재인데,
낙하산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스토리의 흐름을 극적으로 이끌기 위해
막장 드라마 급의 설정을 설명한 것이 흥미롭군요.
이 캐릭터는 정말 무시하시면 됩니다.
아, 비꼬는 건 아니구요.
정말 중요한 캐릭터는 확실히 아닙니다.
회사에서 거의 유일(?)하게 우호적인 사람입니다.
정의감+오지랖퍼 캐릭터인데,
주인공에게 오지랖이라기 보단
주인공이 부당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보고
대신 싸워주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이 현실에서도 간혹 있기도 하지만
사실 실제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없죠?
뭐 근데 싸우는 상대가 상사가 아니라서 싸운 걸지도...;;;
얘입니다. 라이벌.
뒤에서 뒷공작도 장난 아니고,
권모술수에 이간질까지 다 합니다.
현실 세계가 리얼하게 반영되어 있는 걸
얘한테서 느낍니다.
스크린 샷을 찍지 못했지만
'헨리'라는 상사가 있습니다.
그 상사의 전 애인으로 설정인데,
그래도 예의있는 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건 추측이지만,
주인공이 '헨리'와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용을 하게 되는 맵입니다.
의류공방, 목화 농장, 포토 스튜디오, 패션쇼,
디스플레이, 부티크, 액세서리 샵은
미니 게임입니다.
이 미니 게임으로 돈을 열심히 벌 게 됩니다.
간혹 캐릭터들이 주는 서브 미션으로도
추가적인 벌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회복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품샵에서는 아이템으로 추가 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GG 패션에서는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고,
원자재 설비 구매도 가능합니다.
매일 접속 보상도 있습니다.
하다가 5월 연휴로 한 동안 접속을 못해서
이 지경인데요...
원래는 서브 미션까지 꽉꽉 차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설비 아이템입니다.
돈 한참 벌고 14렙 정도에 사세요.
그 전에는 얼마나 벌었나에 관련 미션이 있어서
이왕이면 그 미션들을 좀 지나고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피로회복제가 없으면 조퇴권으로 조퇴를 할 수 있는데,
이왕이면 조퇴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뭔가... 회사에서 직원에게 하는 말 같은...)
회복 아이템은 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체력이 많이 필요한 목화농장에서 열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꼭 10개 묶음으로 꽉꽉 사두세요.
공항을 선택하면 나오게 됩니다.
저는 아직 한국만 진행하고 있는데,
나중에 해외로 진출도 빨리 할 수 있음 좋겠네요.
피로 회복제 없으면
자러 가야하는 호텔입니다.
자는데 200씩 씁니다.
열심히 미니게임 하면 돈은 부족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튜디어스 타이쿤보다
훨씬 게임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니 게임을 계속 반복해야 해서
지겨울 수 있습니다.
그 점만 뺀다면 나름 심심풀이로 하기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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