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요미 SP - 애증의 구석배치 게임

 

애증의 게임 쿠키요미

분명 재미있어서 유료구매했는데
하면 할수록
‘내가 언제까지 이 분위기를 맞춰야 하는가!’
하는 현타를 불러온다.

 

이렇게 진지한 궁서체로 분위기 파악용 게임이라고 대놓고 말해준다.

 

 

 

독특한 컨셉을 잘 잡는 일본 게임답게

처음 이용했을때는 재미있게 시작을 했었다.

분명...

 

위와 같은 4가지의 메뉴를 모두 이용가능하다.

 

나름 열심히 하다보면 5화 정도씩 진행하면 이런 나름의 평가가 나오게 된다.

 

내용 하나 즐기면서 하면 나름 재미있긴 하지만

지속해서 반복하다보면

그 내용이 그 내용이고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지루해지고

이걸 왜 유료 결재까지 하여 갖고 있던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삭제는 아까워서 못하고 구석에 놔두게 되는 그런 앱...

 

 

 

그래, 내가 잘하고 있는 거 같애.

 

현재는 아무것도 모르는 조카가 올때나 쥐어주는 그런 앱이 되었다.

 

눈치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가 느껴진다면

지속 이용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현재는 더 이상의 즐길 이유를 못찾고 있다.

 

그저 유료 결제가 아까워서 삭제 못하는 애증의 앱일 뿐....

 

소장이 아니라면 유료 결제는 하지마세요.

비추합니다.

 

그냥 한 때 즐기고 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