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의 일상과 자연이 어우러진 24 절기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한로, 추분, 상강, 백로, 처서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기들은 태양의 황경이 특정한 각도에 도달하는 특별한 날들로, 우리의 일상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만남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24 절기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날
한로는 24절기 중 18번째로, 태양의 황경이 195도가 되는 날입니다. 양력으로는 10월 8일경에 해당하며, 찬 이슬이 맺히는 시기입니다. 한로를 지나면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지며, 기온도 더욱 낮아집니다. 가을의 서막을 예고하는 한로에서는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즐기고, 단풍구경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분: 낮과 밤이 만나는 시간
추분은 24절기 중 16번째로, 태양의 황경이 180도가 되는 날입니다. 양력으로는 9월 23일경에 해당하며,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정확히 같아지는 날입니다. 추분을 지나면 낮의 길이가 계속해서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여기서부터는 가을의 정식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추분에는 푸륐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 열매 수확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상강: 가을의 꽃피는 계절
상강은 24절기 중 17번째로, 태양의 황경이 185도가 되는 날입니다. 양력으로는 9월 24일경에 해당하며, 찬 기운이 땅을 덮는 시기입니다. 상강을 지나면 벼농사의 2차 수확을 마무리하고, 추수 준비에 들어갑니다. 가을의 꽃은 여기서부터 피기 시작하며, 아름다운 가을꽃을 감상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가을 나들이를 떠나서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아요.
백로: 가을의 고요한 시작
백로는 24절기 중 15번째로, 태양의 황경이 165도가 되는 날입니다. 양력으로는 9월 7일 내지 9월 8일에 해당하며, 가을 기운이 완연하고 농작물에 이슬이 맺히는 시기입니다. 백로를 지나면 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의 고요함과 가을의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백로를 맞아 가을의 기운을 가슴에 담고, 힐링 휴식을 즐겨보세요.
처서: 서늘한 바람의 시작
처서는 24절기 중 14번째로, 태양의 황경이 150도가 되는 날입니다.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에 해당하며,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처서를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처서를 맞아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은 더욱 기분 좋은 것이죠.
24 절기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와 서계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경 사회에서 농작물의 생육과 일상생활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오늘날에도 여전히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24절기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의 도래와 함께 피어나는 신선한 녹색,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느껴지는 찬란한 햇살, 가을의 변화로 인해 물든 단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 느끼는 정적인 아름다움 등 각 절기마다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자연과 함께 이 자연 서계의 변화를 더욱 깊이 느껴보세요.
계절 나들이를 통해 각 절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시간을 보내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계절 나들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평화로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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